티스토리 뷰

국내영업부서에서 관리하는 자료가 주문수량과 납품수량으로만 관리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납품 수량대비 계산서 발행을 관리하지 않고 있는 것이 었다. 따라서, 영업부 주간 매출 보고서를 살펴보면서 문득 의문이 들었다. 이 자료에는 매출수량으로 적혀있는데 계산서 발행이 기준인지 의문이 들었다. 역시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고 납품 수량을 매출이라 보고하고 있다고 한다.

 

 "그 자료는 납품수량 기준이에요."

 

 황당한 답변을 받았다. 보고서에있는 매출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납품이었다. 심지어 잘 못된 표기임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사용된 자료이므로 사용하고 있다하였다.

 앞으로는 바르게 알아야한다. 납품은 물건을 공급한 것이지 아직 대금지불을 하는 조건이 수반되지 않은 것이다. 국내 기업간 거래에서는 세금계산서가 발행되어야 매출로 인정된다. 납품을하고 계산서를 발행하지 않은 것은 아직 매출이 아닌 것 이다.

 따라서 납품대비 매출자료 혹은 보고서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납품을하고 보관 확인증 같은 것을 받지 않으면 계산서 발행전 물품에 문제가 생겼을때 보호 받기가 매우 어렵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얘기하면 세금계산서 발행이 되지 않으면 아직은 우리 자산이라는 것이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